‘인도 반덤핑·세이프가드’ 원료탄價, 연초 200달러 이상 유지 가능성↑

무역·통상 2026-01-05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제철용 원료탄 가격(강점탄, FOB 동호주 현물 기준)이 톤당 200달러 이상을 당분간 이어간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해 원료탄 가격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지목되는 인도가 올해 코크스 수입규제를 이어가는 데다,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를 재시행, 철강사들의 생산 의욕도 북돋아 인도발(發) 원료탄 수요가 견조할 가능성이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인도 정부는 중국 등 6개국에서 저회분(18% 미만) 코크스 수입 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관보에 밝혔다. 이 조치는 관보 게재 직후 발효, 6개월간 시행된다. 관세율은 국가별 톤당 60.87달러~130.66달러다.

원료탄 가격은 인도의 코크스 수입 규제 속 지난해 2분기 초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는 자국 코크스 생산업체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저회분 코크스 수입에 대해 국가별 쿼터제를 실시했다.

가격은 지난해 3월 톤당 172달러로 같은 해 저점을 찍은 뒤 상승세를 보여 8월 190달러를 넘어섰고, 12월 월평균 가격은 월간 기준 2025년 최대인 210.11달러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인도에서의 수요가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격은 일정 기간 현 수준인 톤당 200달러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한 인도의 원료탄 수요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영향이다. 인도 정부는 코크스 수입 규제를 지속하면서,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를 다시 시행해 철강사들이 생산을 늘릴 여지를 넓혔다.

당국은 지난달 30일 후판, 열연, 냉연, 도금, 컬러강판 수입 시 세이프가드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종료된 잠정 세이프가드 조치 이후 확정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관세율은 올해 4월 20일까지 12%고, 이후 일 년 동안은 11.5%다. 2027년 4월 21일~2028년 4월 20일엔 11%다.

개발도상국은 세이프가드 조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단 중국은 모든 품목에서 조치 적용을 받으며, 베트남과 네팔도 일부 폼목에선 조치 대상이 됐다. 또 CIF 기준 톤당 △열연강판 675달러 △후판 695달러 △냉연강판 824달러 △도금강판(GI, GA 등) 861달러 △컬러강판 964달러 이상이면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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