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본에 군사용 이중용도 품목 수출 금지…희토류 통제 강화
중국이 일본을 대상으로 군사용 이중용도 품목의 수출을 금지하며 즉각 시행에 들어갔다. 중국 정부는 지난 6일 해당 조치를 발표했으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관련 발언 이후 불거진 중·일 갈등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수출 통제에는 방산과 첨단 산업의 핵심 원료인 희토류 등 광물이 포함됐다.
일본은 2010년 신카쿠 열도 분쟁 당시 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 중단을 계기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해 중국 의존도를 2009년 85%에서 현재 약 60% 수준까지 낮췄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금지 조치가 3개월간 지속될 경우 일본의 연간 국내총생산(GDP)은 0.11% 감소하고 1년 이상 이어질 경우 감소 폭은 0.43%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조치 이후 희토류 공급 대체 기대가 커지며 아시아 희토류 관련 기업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일본 토요엔지니어링 주가는 약 20% 급등했고 세륨 생산업체 다이이치 기겐소 가가쿠 고교 주가도 장중 최대 27% 상승했다. 호주 라이너스 레어 어스 주가는 약 16%, 오스트레일리안 스트래티직 머티리얼스 주가는 약 10%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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