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은] 中 철강 완제품 수출 아프리카·중동↑, 한·베트남↓

지난해 중국의 철강 수출이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 지역으로 뚜렷히 늘었고, 주요 수출 품목도 열연계 판재 중심에서 도금·컬러 등 도금·도장계, 봉형강류 등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중국강철협회(CISA)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완제품 수출은 주요 시장인 베트남과 한국 모두에서 두 자릿수 감소율로 줄었다. 베트남과 한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1,028만, 727만 톤으로, 2024년 대비 19.3%, 11.2% 감소했다.
반면, 아프리카, 중동, 유럽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아프리카연합과 걸프협력회의 지역으로의 수출이 각각 1,714만, 1,321만 톤으로 전년대비 30.3%, 7.3% 늘었다. 유럽연합(EU)로의 수출도 20.2% 늘어 478만 톤을 기록했다.

완제품 품목 중에선 도금강판·강대가 전체 수출의 약 18%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선재, 철근, 중소형 형강, 대형 형강 수출이 모두 전년대비 35% 이상 증가했다. 반면, 중후(두께)광폭강대, 열연광폭강대, 냉연광폭강대 등 6개 품목은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완제품 수출 단가는 열연협폭광대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2024년 대비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반제품 수출은 2배 이상으로 늘어 1,482만 톤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이 235만 톤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태국, 튀르키예로의 수출이 100만 톤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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