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철협회, 정부에 동 전략비축 확대 공식 건의
중국 비철금속산업협회(CNIA)가 정부에 동 전략비축 확대를 공식 요청했다.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CNIA는 2월 3일 연례 브리핑에서 동 전략비축 규모를 확대하고, 국유 광산업체와 협력해 상업 재고를 함께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정광을 국가 전략비축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미국 정부가 12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를 통해 핵심광물 전략비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025년 동을 핵심광물로 지정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1차로 동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추가 관세 가능성도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최근에는 관세보다는 주요국과의 공급망 협력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은 최근 동 정광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정제련 수수료(TC/RC)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원료 수급 불안이 정제업계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그동안 주요 광물에 대해 국가 전략비축을 통해 공급 차질에 대비해온 점을 감안하면, CNIA의 이번 제안은 전략비축 확대를 통해 공급 안정성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핵심광물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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