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2월 STS봉강·STS선재 출하가격 인상

업계뉴스 2026-02-02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박건훈)이 2월 1일 출하분부터 STS봉강 전 강종에 대한 판매가격을 전격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최근 급등한 LME 니켈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로 한 결과이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 1월 30일 고객사들에게 발송한 공문을 통해 STS봉강 판매 가격 인상을 통보했는데, 가격 조정 대상은 환봉, 평강, 압연빌릿 등을 포함한 STS봉강 전 제품이다.

주요 제품별 인상 폭을 살펴보면 STS봉강의 경우 300계 제품은 톤당 30만 원, 316계는 톤당 40만 원, 400계 제품은 톤당 10만 원 인상했다. 그리고 STS선재의 경우 300계 제품에 대해 톤당 30만 원 인상했다.

주요 수요산업이 별 다른 회복 기미가 없는 데도 세아창원특수강이 2월 출하가격을 인상한 배경으로는 재무상태 악화가 꼽힌다. 고환율 장기화로 수익성 압박이 심화된 상황에서 연초부터 니켈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특히, 고환율 장기화로 수입 원료 비중이 높은 STS봉강의 생산 원가 압박이 한계에 도달한 데다 글로벌 니켈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가 공급 물량 조절에 나서면서 LME 니켈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가 압박이 심화된 것이 결정타였다.

한편 특수강업계에서는 이번 세아창원특수강의 출하가격 인상으로 인해 여타 봉강 및 신선업체들의 가격 조정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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