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공급 확대 속 수요 회복 가능성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957달러, 2,006.5달러로 거래됐으며 2일에는 현물 1,932달러, 3개월물 1,9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시장에서는 재고 부담이 뚜렷해지고 있다. 주요 5개 지역의 납 잉곳 시중 재고는 주간 기준 3만4,500톤으로, 약 2개월래 최고 수준까지 늘어났다. 춘절을 앞두고 배터리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서 재고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중국 내 가격 상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에서도 부담 요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주요 1차 제련소들이 정기 유지보수를 마치고 잇따라 생산을 재개하면서, 공급 증가 압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재고와 공급 요인이 연 가격을 눌러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다만 중기적인 시각에서는 가격 반등 기대도 공존한다. 2월 이후 겨울철 배터리 수요 회복과 함께, EU의 ‘2035년 내연차 금지’ 철회 등이 수요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1분기에는 수요 개선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보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달청은 3일 연 가격을 337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2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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