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강관) 구조관, 판매량 보다 수익성에 초점
구조관 제조업계가 3월 1분기 판매량 보다 수익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다수의 업체들이 국산 열연강판(HR)이나 수입 소재를 사용해 판매를 통한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업체들은 국내 제강사의 원자재가 인상과 더불어 중국, 일본 등 저가 수입재의 유입 중단 및 환율 급등, 유류비 상승으로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구조관 업계는 3월 23일 출하분부터 구조관 전 제품에 대해 5% 축소할 예정이다.
보통 제품 가격이 하락하면 제품 공급자들은 공급조절 즉 감산을 통해 가격 하락을 막고 이익을 방어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구조관 업체들은 시장점유율 즉 마켓쉐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가격하락으로 인한 적자보다 매출감소로 인한 시장지배력을 잃는 것을 더 두려워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다수의 구조관 업체들이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제품 가격 인상 시기에 가격 인상을 시행하지 않고 그 시기에 발생하는 가수요 확보에 매달리면서 인상시기를 놓쳤다. 이에 반해 원자재 가격 하락에는 구조관 제품에 곧 바로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비롯해 수익성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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