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국내 철스크랩價 보합
6월 넷째 주 경인·중부권과 남부권 철스크랩 가격은 지역 제강사들의 특별구매 연장으로 모두 큰 변동 없이 약보합을 유지했다.
지난달까지 급등세를 이어온 국내 철스크랩 시황은 이달 들어 고점인식이 뚜렷해진 형국이나 최근 판재특수강업체들이 단가 인상에 나서면서 부분 강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다만 본격적인 비수기 진입과 함께 지난주 튀르키예 시장이 크게 휘청이면서 월말을 앞두고 국내 시장도 물동량이 빨라질지 주목된다.
글로벌 지표인 튀르키예 철스크랩 수입 가격은 지난주 미국산 HMS(80:20) 기준 톤당 388달러(CFR)로 전주 대비 14달러 급락했다. 5주 연속 약세에 수입 가격은 지난 3월 중순(380달러) 이후 석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본 철스크랩 수출 시세는 H2 기준 톤당 5만3,000~5만4,000엔(FOB)으로 전주 대비 횡보하며 8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달러 기준 가격은 지속 하락하고 있으나 엔화 약세가 시장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철스크랩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철광석 가격은 톤당 99달러(CFR)로 전주 대비 하락한 반면 원료탄은 243달러(FOB)로 보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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