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각종 가격 지표 강세지만 수요 부진에 한 숨
스테인리스(STS) 시장의 다수 가격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 더구나 5월에도 출하가 인하는 없을 가능성이 커보여 가격 지지선이 다져지지 않겠냐는 기대도 생기고 있다.
국내 STS밀 출하 가격 인상 및 국산&수입재 취급점들의 판가 인상에 4월 중순 STS 판재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대형 유통점에서 포스코산 STS304 냉간압연강판의 판가가 톤당 365만~370만 원으로 형성되고 있다. 한 달 전보다 5만~10만 원 수준 인상된 가격을 본격 적용하기 시작했다. 수입재 STS304 냉연도 톤당 340만 원 수준으로 높아졌다.
국산과 수입재 취급 유통점 모두 올해 코일 매입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탓에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팔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수요 부진에도 적정 수익성 유지를 위해서 판가 수준을 높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향후 국산 및 수입산 STS밀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5일부터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켈 현물 가격이 톤당 1만 8천 달러 수준을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도 일부 하락 흐름에도 달러당 1,470원 수준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해외 STS밀 역시 수요 상황보다는 니켈, 크로뮴, 몰리브데넘 등 주요 원료 가격 급등을 할증료에 지속 반영하려는 경향이 강해 보인다.
이에 국내 STS 시장에서도 최소한 단기 가격(출하가 및 유통 판가) 후퇴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관건은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한 수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연이어 적용된 판가 인상 흐름에 수요가들이 추가 가격 인상 전 재고 확보에 나서기보다는, 필요 물량만 확보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각 업체가 영업 면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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