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시황] 미·이란 협상 변수에 등락
주석 가격은 미·이란 협상 기대와 교착 흐름이 엇갈리며 등락을 거듭했다.
지난 24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주석 현물가격은 톤 당 5만250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5만500달러를 각각 기록했으며 27일에는 현물 가격 5만300달러, 3개월물 가격 5만400달러에 형성됐다.
주석 가격은 지난 24일 미국과 이란 사이 협상 재개 기대감이 부각되며 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전황 브리핑에 참석해 "이란이 추가로 기뢰를 설치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휴전 위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대이란 해상 봉쇄는 필요할 만큼 계속될 것이고 시간은 이란의 편이 아니라고 경고했다. 다만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은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27일에는 미국과 이란 협상이 교착 상태에 머무르며 하락했다. 그러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우선 추진하고 핵 협상은 추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미국에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후반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이란의 제안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미국의 봉쇄 해제를 선결 과제로 두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장기 휴전을 연장하거나 양측이 종전에 합의하는 수순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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