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강판] 속도 조절 들어가나…가격 유지 속 관망 흐름
열연강판 유통가격이 단기 상승 이후 속도 조절 구간에 들어섰다. 가격 상승 흐름은 완만해진 가운데 앞서 형성된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흐름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산 열연강판 유통가격은 톤당 90만 원 중후반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전주 대비 큰 변동은 없으며 기존 가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수입대응재 역시 유사한 흐름이다. 전반적인 가격 수준은 유지되는 가운데 업체별 제시 가격에는 일부 차이가 나타난다. 수입재는 90만 원 안팎에서 형성되며 입고 시점과 재고 상황에 따라 체감 가격이 다르게 나타난다.
4월 유통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다. 가격 상승 구간에서도 제품 출하가 이어지며 시장 내 소화가 원활하게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제조사 관계자는 “가수요 영향이 일부 반영되며 물동량 흐름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추가 매입 시점을 조율하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가격 상승 이후 시장 상황을 점검하며 대응하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공급 여건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태다. 제철소 생산 차질과 물량 배분 영향으로 유통향 공급이 빠르게 확대되지는 않고 있으며, 현장 체감 물량도 일정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5월 역시 유사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조사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유통 시장으로 유입되는 물량도 큰 변화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격 상승 이후 흐름이 안정 구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공급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 가격대가 유지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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