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 시장 체감 물량 여전히 빡빡

시황 2026-05-04

후판 유통시장이 큰 가격 변동 없이 기존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중에서 체감되는 물량은 여유가 크지 않아 시장 흐름은 가격보다 실제 확보 가능 물량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산 후판 유통가격은 톤당 90만 원대 후반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전주와 비교해 가격 변동은 제한적이며 일부 물량에서는 완만한 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수입재는 90만 원대 초중반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유통시장에서는 물량 체감 상황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대형 수요처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지면서 시중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물량은 많지 않은 상태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필요 시점에 맞춘 물량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수입재 역시 유사한 흐름이다. 전반적인 가격 수준은 유지되고 있으나 입고 시점과 재고 상황에 따라 체감 가격이 다르게 나타난다. 일부 업체 간 제시 가격 차이도 이어지면서 실제 유통 가격은 물량별로 차이를 보인다.

시장 전반 흐름은 안정적인 수준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격 변동성은 크지 않지만 체감 물량이 제한된 상황이 지속되면서 유통시장에서는 물량 운용에 대한 판단이 중요해진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되는 흐름”이라며 “시중에 풀리는 물량이 많지 않다 보니 필요한 시점에 맞춘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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