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TS 수출입 규모 급감…STS원재료는 수입 상황 엇갈려
중국의 올해 1분기 스테인리스(STS) 상세 수출입 통계가 확인됐다. TISCO가 인용한 해서총국 자료처럼 분기 수출이 급감한 가운데 수입도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STS 스크랩 수입이 급증하는 등 STS 원료 수출입 상황은 크게 엇갈렸다.
중국철강연맹 스테인리스지부가 당국 자료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STS 수입량은 37만 5,700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했다. 3월 수입량은 13만5900으로 전월 대비 24.5%, 전년 동월 대비 5.2% 각각 증가했지만 전체 수입 감소세를 막지는 못했다.
중국의 STS 수출은 더 큰 폭으로 줄었다. 1분기 중국의 STS 제품 수출량은 79만 4,8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급감했다. 3월 수출량은 30만 2,200톤으로 전월 대비 16.2%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55.7% 감소했다.
이에 중국의 1분기 STS 순수출은 41만 9,1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4% 줄었다. 3월 순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1.3% 줄어든 16만 6,300톤에 그쳤다. 이같은 수출입 동반 감소는 중국의 STS 조강 생산이 크게 감소하지 않은 가운데 나타난 수치로 생산 부문 보다는 중국과 글로벌 시장의 통상 규제 강화 및 글로벌 수요 부진이 원인으로 보인다
중국의 STS 원자재 수입은 원료별로 상황이 엇갈렸다. 중국의 1분기 니켈광 수입량은 424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필리핀산 수입량이 345만 3,100톤으로 33.1% 늘었다. 크로뮴광 수입도 호조를 보여, 1분기 누계 수입량은 645만 4,6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급증했다. 남아공산이 520만 8,200톤으로 28.6% 증가했다.
아울러 망간광 1분기 수입량은 890만 2,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했다. 중국의 STS 스크랩 수입도 4만 1,800톤으로 두 배 이상(110.4%) 증가했다.
반면 니켈선철(NPI) 수입은 감소했다. 1분기 누계 수입량은 256만 5,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다. 특히 1분기 가격 급등이 나타난 인도네시아산이 247만 2,9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다.
또한 고탄소 크로뮴 수입량이 반토막 났다. 1분기 수입량은 40만 2,7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 감소했다. 남아공산이 7만 4,300톤으로 82.2% 급감한 영향이 컸다.
한편, 국내 통계에서는 1~4월 중국산 STS강 열연광폭강대(열연) 수입이 2만 3,744톤, 같은 기간 중국산 STS강 냉연광폭강대(냉연) 수입이 4만 1,753톤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 0.2% 증가했다. 반대로 1~4월 국산 STS 열연과 STS냉연의 중국향 수출은 5,799톤, 164톤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6%, 21.5%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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