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준 감소에도’ 허베이 철강 PMI 2년 내 최고

중국 2026-05-08
출처 : 이미지투데이

중국 최대 철강 생산지 허베이성의 철강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국 기준과는 달리 기준선인 50을 웃돌며 약 2년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허베이성야금공업협회에 따르면, 4월 허베이성 철강업 PMI는 57.3으로 전월대비 2.3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2024년 4월(60.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중국 철강물류위원회가 발표한 같은 달 전국 기준 PMI는 49.2로 기준선인 50을 하회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하회하면 수축으로 해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 PMI와 허베이성 간 차이에 관해 “화남 등 다른 지역보다 허베이성 등 화북 지역의 업황이 상대적으로 더 양호했던 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스틸도 “중국산 빌릿과 건설용 강재에 대한 수출 주문이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북부 지역 제강사 재고는 줄어든 반면, 화남 지역 제강사와 유통업체 재고는 우천과 수요 부진 영향으로 늘었다”는 설명을 내놨다.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하위 지수들이 모두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신규 주문 지수는 59.8로 전월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협회 관계자는 “제조업 부문 철강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며 “기계·장비, 조선, 가전제품 등 여러 분야에서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출 주문 지수도 62.5로 전월대비 10포인트 올랐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간 가격 차이가 확대되었는데, 특히 열연코일, 아연도금강판, 중후판 등의 수출 우위가 뚜렷하게 드러나면서 신규 수출 주문 지수의 전월 대비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츠구이유 협회장은 “범용재의 고급화, 고급재의 특수화, 특수재의 정밀화를 중심으로 녹색·안전 전환을 추진하고, 혁신 동력을 전면적으로 활성화해 디지털·지능화 역량으로 철강 소재의 포트폴리오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을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철강업계가 협력을 통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이스틸 #“중국산 #빌릿 #건설용 #강재 #수출 #주문 #견조하게 #이어지 #북부 #지역 #제강사 #줄어든 #반면 #우위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