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달러 강세·금리 인상 우려에 약세
지난 16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7,63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7,83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7일과 18일에는 각각 현물 1만7,820달러, 1만7,770달러와 3개월물 1만7,955달러, 1만7,97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7,825달러에서 시작해 1만7,810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LME 니켈 재고량은 27만5,874톤에서 27만6,306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16일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에도 달러 약세가 비철금속 전반의 투자심리를 지지하면서 상승했다. 미국이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경우 이란산 원유 및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제재를 면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유가가 급락했고, 이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면서 니켈 가격에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17일에는 비철금속 전반의 상승세에 동조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장 종료 이후 확인된 미국 FOMC 결과는 향후 가격 흐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18일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서명에도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전날 FOMC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물가 안정 의지를 강조한 데 이어, 미국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도 견조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 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됐다. 이에 달러 인덱스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비철금속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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