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STS 시장, 300계 가격 ‘약보합세’ 뚜렷… 아시아권 시장 영향 촉각
중국 스테인리스(STS) 시장에서 7월 초순 300계 STS강종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선물 가격 약세와 제조원가 하락, 지속적인 수요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마이스틸(Mysteel)에 따르면 7월 3일 기준 중국 동부 우시(无锡)지역 창고인도 기준 홍왕(宏旺) STS304 냉연코일(2.0×1240㎜/2B) 가격은 부가세 13% 포함 t당 1만 4,900위안(약 2.195달러/333.6만 원)으로, 전주 대비 톤당 50위안 하락했다.
아울러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에서는 STS 8월물 선물 계약도 일부 하락했다. SHFE에서 STS304강종의 SS2608계약은 7월 3일 종가 기준 1만 4,655위안으로 전주 대비 15위안 하락했다.
또한 마이스틸은 7월 2일 기준 초순 우시 시장 판매점 50곳에 창고 재고가 전주 대비 0.6% 증가했고, 포산(佛山) 시장 판매점 창고 28곳의 재고는 전주 대비 0.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두 시장의 전주 대비 재고량 증가분이 1,698톤에 이른다며 두 시장 판매재고가 94만 1,436톤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중국 시장 내 STS 가격 하락 및 STS 재고 증가세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 STS 수급 및 가격에 영향력을 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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