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은] 中 1분기 건설 침체 지속…신규 착공 20%↓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철강 내수 주요 축인 중국 건설 부문이 부동산 시장 위축 속 부진한 흐름을 올해 초 이어갔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국의 시공 면적은 54억1,737만㎡로 전년동기대비 11.7% 줄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2025년 연간 기준 시공 면적은 65억9,890만㎡로 전년대비 10% 감소한 바 있다.
신규 착공 면적도 줄었다. 1분기 새로 공사를 시작한 건축물 면적은 1억2,949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3% 감소했다. 지난해 착공 면적은 5억8,770만㎡로 20.4% 줄었다.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가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7.2% 줄었던 부동산 개발투자는 1분기 1조7,700억 위안(약 382조 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1.2% 줄며 감소세가 이어졌다. 같은 기간 신축 상업용 부동산 판매 면적도 1억9,525만㎡로, 10.4% 감소했다.
한편, 올해에도 중국 건설 부문 철강 소비 감소세는 지속되지만 그 정도는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중국 야금공업기획연구원은 올해 건설 부문 철강 소비가 3억8,400만 톤으로, 2025년보다 4.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감소폭은 2025년(12.9%)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철강협회(WSA)도 14일 공개한 ‘2026년 4월 세계 철강 단기 전망’ 보고서에서 중국에서의 철강 수요 감소세가 약화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인프라 투자가 지방정부의 GDP 성장률 유지 기조에 힘입어 올해 소폭 증가하고, 장기간 이어진 부동산 부문 조정이 2027년에는 대부분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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