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에 국내 신동제품價, 안정세
국내 신동제품 가격이 큰 변화 없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특히 LME(런던금속거래소) 전기동 가격의 상승과 원-달러 환율의 변동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원-달러 환율이 4월 하락세 전환에 이어 5월 1,30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수입 원자재의 가격 부담이 완화되었다. 특히, 5월 기준 전기동의 평균 가격은 톤당 9,592.78달러로, 전월 대비 약 4.4% 올랐다. 이러한 국제 원자재 가격 변화에도 국내 신동제품 가격의 큰 변동은 없었다. 국내 최대 신동제품 제조기업인 풍산은 6월부터 압연제품 일부 품목에 대해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순동판은 5월 가격과 변동이 없었으며 황동판은 3만~4만 원, 인청동판 12만~20만 원, 양백판은 14만 원이 각각 인하를 결정해 공지했다.
또한, 황동봉 제조업체인 대창은 6월 2일부로 황동봉과 황동선 국내 판매가격을 지난달과 동일하게 변동 없는 것으로 결정하고 고객들에게 가격 변동 사항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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