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섭 포항공대 교수, 대한금속·재료학회 2026년 회장에 당선

업계뉴스 2025-10-20

대한금속·재료학회 2026년 임원진 투표 결과 차기 회장직에 포항공과대학교 김형섭 교수가 당선됐다. 일반 부회장직에는 한국재료연구원의 나영상 책임연구원과 한양대학교 이선영 교수가 선출됐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지난 15일에서부터 사흘간 열린 투표를 종합한 결과 포항공대 김형섭 교수가 2026년 학회 회장직에 당선됐다고 17일 열린 2025년 제1차 평의원회의에서 밝혔다. 

김형섭 차기 회장은 학회 학술부회장(`22~`23)과 편집이사(`15~`16), Metals and Materials 편집장(`19~현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선거 슬로건으로 “산학연관 협력으로 회원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로 나아가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밝혀 학회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2026년에 산학연 협력이 강화될 것을 예고했다.

일반 부회장직에는 현 학회 기술이사인 재료연구원의 나영상 책임연구원과 현 학회 편집이사인 한양대 이선영 교수가 뽑혔다. 아울러 감사 후보로 등록한 한국재료연구원 이상관 소재혁신선도본부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이번에 당선된 2026년도 임원진은 10월 30일 정기총회에서 인준받고 2026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회 평의원회를 통해 2026년 추계학술대회는 4월 29일부터 사흘간 제주 국제컨베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는 10월 28일부터 사흘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내용이 확정됐다. 또한 산업계 몫인 현대제철 이보룡 부회장의 학회직 사임에 따라 후임으로 현대제철 정유동 연구개발본부장이 선임됐다. 학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102회 철강기술심포지엄(30일)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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