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내?’ 누코어 HRC價 9주 연속 인상
출처 : 이미지투데이누코어가 열연강판(HRC) 가격 인상 기조를 이어갔다. 올해 철강 수입 감소세가 더 커진 가운데, 미국 내 철강 가격은 향후 수개월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최대 전기로 제강사 누코어는 이달 16~22일 HRC 현물 가격을 쇼트톤당 1,015달러(약 1,119달러/미터톤)로 책정, 전주대비 5달러 올렸다. 누코어가 지분을 50% 이상 보유한 캘리포니아스틸인더스트리스(CSI)도 HRC 가격을 1,065달러/쇼트톤으로 제시, 이전 가격 대비 5달러 끌어올렸다. 납기는 3~5주로 직전 주와 동일하다.
이로써 누코어의 HRC 가격은 9주 연속 인상됐다. 회사는 올해 1월 19일 쇼트톤당 10달러 인상하며 올해 처음으로 가격을 올린 뒤, 매주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첫 인상 후 이번 결정까지의 누적 인상폭은 65달러다.
누코어의 가격 인상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라 수입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 철강 수입 관세율이 50%로 오른 지난해 전년대비 12.6% 줄며 5개년 내 최소치를 기록한 미국의 철강 수입은 올해 감소폭이 더 커져 지난 1월 수입이 전년동월대비 46.3% 감소했다.
미국 내 철강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이번에 새로 시작된 조사가 불확실성을 증가시켰다”며 “철강 가격은 올해 계절적으로 늦여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SMU에 따르면, 10일 기준 미국 HRC 평균 현물 가격(FOB 로키산맥 동쪽(중서부+동부))은 쇼트톤당 1,005달러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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