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관, 5월 이후 GI 등 소재 계약 '먹구름'

가격 2026-05-07

구조관 제조업계가 5월 이후 아연도강판 등 소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제품 생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딸므녀 지난 4월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건축자재와 자동차 부품 등에 쓰이는 중국산 아연 도금 강판에도 22.34~33.67%의 반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잠정 단계다. 향후 현지 실사, 공청회, 추가 자료 조사 등을 거쳐 9월 최종 판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앞서 정부의 무역장벽 강화에 철강 제조사들의 실적 개선에 호재가 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중국과 일본산 열연강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효과가 나타나면서 올해 1분기 열연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나 감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조관 업체 중 수입 소재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아연도강판에 대한 반덤핑 결과에 국산 소재 보다 비싼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베트남과 대만산 등 중국산과 일본산이 아닌 제3국의 GI 제품 가격도 비싸다 보니 수입을 하기에도 망설일 수밖에 없다.

이에 구조관 업계는 5월 이후 필수적인 소재도 구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젔다.이미 일부 업체들은 잔업과 특근을 줄이면서까지 타이트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관세 부과 이후 수입산 제품을 매입해야 한다면 운영자금에도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구조관 업계의 경우 제품의 차별화조차 필요 없을 정도의 각관과 칼라각관의 시장 점유율이 절대적이다. 이 때문에 제품 경쟁력을 원자재 매입과 구조관 가격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5월 이후 GI 제품을 계약하기에도 반덤핑 관세 부과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하반기 제품 생산 차질로 인해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업체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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