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on Minerals, Glencore와 동·아연 프로젝트 개발 위한 조건부 계약 체결
호주의 광산업체 오리온 미네랄스(Orion Minerals)가 남아프리카공화국 Prieska 동·아연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글렌코어(Glencore)의 자회사와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구속력이 없는 조건부 형태로, 오리온은 프로젝트 개발 자금으로 미화 2억~2억5천만 달러를 두 차례에 걸쳐 조달받을 예정이다. 이 자금은 오리온이 글렌코어 측에 향후 5~10년 동안 해당 광산에서 생산되는 동 및 아연 정광 생산량 전부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제공된다.
오리온 미네랄스는 우선적으로 오는 11월 첫 번째 자금을 집행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자금은 조기 공사 착수 및 초기 현금 흐름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Prieska 프로젝트는 오리온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 광산 개발 사업으로, 이번 자금 조달 및 공급 계약 체결은 프로젝트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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