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에 銅 생산비 상승 압력…Codelco “5% 증가 전망”

세계 2026-03-31

 

출처_코델코출처_코델코

세계 최대 동 생산업체인 Codelco(코델코)가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영향으로 생산 비용 상승을 전망했다.

마이닝닷컴에 보도에 따르면 코델코는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 갈등에 따른 공급망 차질과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동 생산 비용이 약 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디젤 가격 상승과 원료 비용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으며 메이저 광산업체에 대한 유류세 환급 규모 축소 또는 중단 가능성도 비용 부담을 키우는 변수로 꼽혔다.

이에 따라 현금지불비용은 기존 파운드당 2달러에서 약 0.1달러가량 추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중동 지역 분쟁은 원유 및 가스 가격 상승과 함께 원료 수급 불안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금속 가격 약세까지 겹치면서 광산업 전반의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다.

한편 코델코는 광석 품위 저하와 주요 프로젝트 개발 지연, 비용 초과 등의 영향으로 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2026년 동 생산량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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