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심화’ 1월 초 중국 철강 내수價 하락

중국 2026-01-06

중국 철강 시장이 비수기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내수 가격은 한 달 전보다 1% 안팎의 낮은 수준으로 시작했다. 이달 가격은 수요 약세 속 제강 원가 감소 등으로 유의미한 반등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현지시각) 중국강철협회(CISA)에 따르면, 이달 1~4일 주요 품목 8종 내수 시장 대표 가격은 지난해 12월 첫째 주와 비교해 품목별로 톤당 15~49위안 범위에서 하락했다. 열연, 냉연 등 판재 4종은 37~49위안의 낙폭을 보였고, 철근, 선재, ㄱ형강은 15~39위안 내 하락폭을 나타냈다. 무계목 강관 가격은 39위안 떨어졌다.

중국 철강 시장에선 계절적 비수기가 심화하고 있다. 체감 경기 위축세도 이어졌다. 중국철강물류위원회(CSLPC) 철강 부문 구매관리자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 PMI)는 지난달 46.3으로, 5개월 연속 50을 하회했다. 50을 밑돈다는 것은 설문에서 업황이 전월대비 악화했다는 응답이 개선보다 많았다는 것을 뜻한다.

중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기온이 하락함에 따라 철강 수급이 모두 위축했다”며 “이달에도 수요 부진과 생산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가격은 큰 반등 없이 낮은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수요는 약세를 이어가고, 제철 비용도 감소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이를 뒷받침했다.

관계자는 철광석 가격이 항만 재고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지난해 여러 차례 이어진 코크스 가격 인하 흐름도 원료탄 공급 회복과 함께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제강 원가는 감소 흐름을 이어가, 철강 가격 지지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월은 연중 수요가 가장 약할 때”라며 “가격은 낮은 수준에서의 등락 구도를 벗어나기 어렵고, 일부 품목은 단기 보충 수요에 따라 소폭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비수기 제약 속 유의미한 반등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여러 #차례 #이어진 #코크스 #가격 #흐름 #원료탄 #공급 #회복 #관계자 #철광석 #항만 #수준 #계속될 #가능성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