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진입에 중국 철강 시장 기대 증폭

중국 2026-03-16
출처 : 이미지투데이

중국 철강 시장 심리가 봄철 수요 성수기 진입과 함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내 철강 판매가 늘고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크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중국 남부, 상하이, 톈진 내 주요 철강 도매 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철강 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판매가격 전망 지수는 75.37로 전월대비 38.51포인트 상승하며 기준선인 50을 크게 웃돌았다. 판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하락할 것으로 보는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50을 넘는데, 양측 격차가 클수록 값이 커진다.

판매량 전망 지수도 82.46으로 전월대비 66.04포인트 상승,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게 우세했고, 재고량 전망 지수도 38.81로 37.1포인트 하락하며 50을 밑돌아, 재고가 전월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는 예측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 수요 회복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전반적으로 매우 큰 것으로 풀이된다.

판매원가 전망지수와 판매이익률 전망지수는 각각 58.96, 64.93으로 전월대비 0.2, 37.56포인트 상승했다. 위원회는 “3월 판매원가의 변동폭은 크지 않은 반면, 판매이익은 수요 회복에 힘입어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시장이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전통적 수요 성수기 진입으로 중국 철강업계 내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위원회도 시황 개선을 전망했다. 위원회는 “2월에는 계절적 비수기에 춘절 연휴 영향까지 겹치며 수급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고, 가격도 전반적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전통적 성수기인 3, 4월에 접어들면서 수요, 공급 모두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월 철강 가격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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