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황] 황 공급 부족에 강세 흐름
17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3,149달러, 13,210달러로 거래됐다. 20일에는 현물 13,163달러, 3개월물 13,240달러를 기록했다.
전기동 가격은 최근 원자재 수급 불안과 생산 비용 상승 요인이 맞물리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쟁 여파로 황 공급이 제한되면서 구리 및 니켈 생산 전반에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황은 구리 SX-EW 공정과 니켈 HPAL 공정에 필수적인 원료로, 공급 차질이 심화되자 가격이 급등했고 일부 제련업체들은 가동률을 조정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비용 상승 기대는 전기동 가격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편 미국과 이란 간 갈등도 시장의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둘러싼 입장 차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으나, 파키스탄의 중재로 협상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긴장 완화 기대도 일부 반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휴전 연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원가 상승 요인을 동시에 주시하며 신중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달청은 21일 전기동 가격을 톤당 2,187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23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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