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원가 부담·수요 약세에 제한적 등락

시황 2026-06-19

 

1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956달러, 1,973.5달러로 거래됐다. 17일에는 현물 1,945달러, 3개월물 1,980.5달러를 기록했으며 18일은 현물 1,945달러, 3개월물 1,974달러로 집계됐다.

중국 황 가격 급등이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현물 황 가격은 지난 10일 톤당 1만 위안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산둥 지역 공장도 가격도 9,307~1만 위안까지 상승했다. 이후 15일에는 1만400위안까지 오르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중동발 공급 차질 우려와 중국 내 재고 부족으로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했고, 이는 연 제련업체들의 생산 원가 부담을 높여 단기적으로 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8~12일 중국 현물 연 시장에서는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수요 업체들이 실수요 물량만 제한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수요 부진과 원가 상승 요인이 맞물리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조달청은 19일 연 가격을 357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3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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