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전자거래 3시간 멈춰…‘시장 교란’ 선언

이슈 2026-03-17

 

런던금속거래소(LME)가 지난 16일 전산 시스템 오류로 중단됐던 전자거래를 약 3시간 만에 재개했다.

LME는 16일(현지시간) LME Select 플랫폼의 거래를 같은 날 17시 30분(GMT)에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스템 장애로 동, 알루미늄, 아연, 연, 니켈, 주석 등 주요 비철금속 가격이 플랫폼에서 업데이트되지 않으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이번 장애로 시장 참여자들은 가격 변동에 대응한 헤지 거래를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ME는 ‘시장 교란 사건(disruption event)’을 선언했다. 다만 일일 종가는 기존 산정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산출됐다.

한편, LME는 앞서 1월 30일에도 기술적 문제로 전자거래 개시가 약 1시간가량 지연되는 등 시스템 관련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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