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수요 둔화·공급 증가 부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3,365달러, 3,362달러로 거래됐으며 29일에는 현물 3,331달러, 3개월물 3,333달러로 집계됐다.
유럽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4월 21일 기준 유럽 아연 프리미엄은 자동차 및 건설 부문 수요 부진과 거래 위축 영향으로 전주 대비 상단이 소폭 하락했으며, 현재 톤당 230~25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프리미엄 상승 여력도 제한적인 상황이다. 특히 실수요 기반 거래가 위축되며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압력도 일부 반영되는 모습이다.
공급에서는 인도 생산 증가가 확인됐다. Hindustan Zinc에 따르면 1~3월 아연 생산은 22만7,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2025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누적 생산도 85만1,000톤으로 3% 늘었다. 수요 둔화와 공급 확대 요인이 맞물리며 단기 가격은 제한적인 등락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생산국의 증산 기조가 유지되면서 수급 균형 회복 시점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달 30일 아연 가격을 568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9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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