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황] 중국 증산·황산 리스크 공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2,890.5달러, 12,990달러로 거래됐다. 29일에는 현물 12,992달러, 3개월물 13,075달러를 기록했다.
황산 가격 급등으로 전 세계 구리 생산의 약 17%를 차지하는 SX-EW(용매추출·전해채취) 방식 생산 차질 우려가 제기되지만, 골드만삭스는 대형 생산업체들이 최대 3개월 이상의 황 재고를 보유하고 조달처를 다변화하고 있어 단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공급망 차질이 5월 말 이후까지 이어질 경우 콩고민주공화국에서만 약 12만5,000톤의 생산 감소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공급에서는 중국 생산 증가가 확인됐다. 중국의 3월 전기동 생산은 133만 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분기 생산량도 378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이는 스크랩 등 대체 원료 활용 확대와 황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부산물 수익 증가가 제련 가동 확대를 견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공급 확대와 일부 생산 차질 우려가 혼재되며 제한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은 지난달 30일 전기동 가격을 톤당 2,145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4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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