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에스티, 가동률 92.8% 달성…별도기준 실적 개선
황금에스티가 철강 생산량을 유지하면서 설비 가동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원재료 소재 매입가는 일부 하락하고 매출 규모가 늘면서 수익성이 확대됐다. 회사는 스테인리스 열연강판과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고품질 STS 표면처리건축소재인 ‘TITAMAX(티타맥스)’ 등을 가공·판매하고 있다.
황금에스티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철강 부문(주로 스테인리스 판재류 및 스테인리스 강건재) 생산량이 1만 786톤으로 생산능력 대비 설비 가동률이 92.85%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년 생산량 1만 797톤과 유사하지만 생산능력이 일부 조정(1만 2,345톤→1만 1,618톤)되면서 가동률이 5.39%p 상승했다.
지난해 황금에스티의 별도기준 매출은 1,534억 원으로 전년 1,481억 원 대비 8.9% 증가했다. 매출원가는 1,371억 원으로 원가율이 89%로 전년 대비 1%p 수준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 스테인리스 원소재 평균 매입 비용이 톤당 318만 7천 원으로 2023년 342만 9천 원, 2024년 324만 2천 원보다 낮아진 효과와 경영 효율 개선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황금에스티는 “원자재 매입에 있어 자체 매입선을 통한 국내외 다수의 제강사와 거래하는 방법으로 탄력적인 구매 전략을 갖추고 있다”며 “매월 고정적인 수요에 맞추어 주문, 생산·판매하고 있고, 판매에 있어 담보를 제공한 대리점들에는 어음판매를 하고 있으며 신규거래처 및 재무위험업체에게는 현금판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의 수익성은 지난해 영업이익 80억 원(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85억 원, 총포괄손익(기타손실분 제외) 7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2%, 30.6%, 18% 증가했다. 다만 비(非)스테인리스 부문 종속회사가 많은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과 수익성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아울러 농업회사법인 ‘이노그린팜’이 종속기업으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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