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은] ‘올해 약 2천만 톤 되나’ 4월 중국 반제품 수출 두 배↑

중국 2026-05-27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중국의 반제품 수출 증가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졌다.

중국 해관총서(GACC)에 따르면, 4월 중국의 반제품 수출은 약 494만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09%, 3월대비 7.3% 늘었다. 1~4월 수출은 494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7.8% 증가했다.

중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반제품이 이란산 공급 부재를 매웠다”며 “4월 주요 수출 대상지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이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반제품 수출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수출은 1,482만 톤으로 전년대비 134% 늘었다. 연간 5만 톤을 밑돌았지만 2022년 103만 톤으로 증가한 뒤 매해 큰 폭으로 늘었다.

중국산 철강을 겨냥한 각국의 무역구제조치가 주로 완제품(강재)에 대해 이뤄지는 점이 이 같은 증가세의 배경이 되고 있다.

강재 수출은 올해 감소세로 전환했다. 1~4월 수출은 3,421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7% 줄었다. 연간 수출은 5년 연속 증가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1억1,902만 톤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중국의 반제품 수출은 올해에도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안산시강철서비스업협회는 이란산 반제품 부재와 상대적으로 낮은 무역장벽에 힘입어 올해 1,500만~1,800만 톤 규모의 수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SMM도 같은 근거를 들어 올해 반제품 수출이 1,90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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