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광석 공급 차질 우려에 상승
지난 12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5,175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5,34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5일에는 현물 1만5,285달러, 3개월물 1만5,465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220달러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보이며 1만5,380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2만5,084톤에서 22만4,484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가 허가 위반 혐위로 세계 최대 니켈 광산의 일부를 강제로 인수하자 상승했다. 네시아 정부는 중국 Tsingshan Holdings와 프랑스 Eramet이 공동 소유하는 PT Weda Bay Nickel 광산의 4.5만 헥타르 지역 중 일부가 당국 허가 없이 삼림 지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148헥타르 규모를 압수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3천만 톤의 니켈 광석을 생산한 거대 광산이며 이는 2023년 기준 전세계 생산량의 거의 17%를 차지한다. 정부 인수가 갑작스럽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광석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
15일에는 미국 연준이 이번 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점과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가 니켈 가격을 지지했다. Fed Watch에 따르면 미국 연방 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95.9%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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