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월말 반전 나올까

시황 2025-09-16

9월 셋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67~68만원으로 전주 대비 큰 변동 없이 보합 출발했다.

지난달까지 4만원 이상 급락했던 철근 시황은 월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했으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관론이 다시 불거지면서 매출 확보 심리가 자극된 모습이다.

가을철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시장 일각에서는 추가 하락보다는 적어도 70만원 선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대리점들의 유동성 확보 경쟁이 아직까지 우세한 상황이다.

잇따른 수요 침체로 철근 시황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강은 홀로 가격 인상을 추진하면서 시황 견인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15일(월)부터 유통향 철근 판매에 대해 톤당 70만원의 최저 가격을 설정하고 월말에도 2~3만원의 추가 인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철근 유통시세를 감안하면 이달 최대 5만원 인상이 목표다. 여타 제강사들의 동참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당장의 시장 반응은 여전히 미지근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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