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스테인리스 수요 우려에 하락
지난 12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4,42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4,60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5일에는 현물 1만4,705달러, 3개월물 1만4,91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4,890달러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보이며 1만4,900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3,116톤에서 25만3,344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12일 시장 우려보다 비둘기파적이었던 FOMC 결과에 추가 상승을 시도했지만 브로드컴발 AI 거품 우려가 위험 자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 마감했다.
15일에도 중국 고정자산 및 부동산 투자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스테인리스 스틸 가격이 떨어지며 동반 하락했다. 이날 상해선물거래소(SHFE)의 스테인리스 가격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에 근접했다.
또한 올해 1-11월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2.6% 감소했으며 부동산 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15.9% 줄어들었다.
중국 부동산 기업의 위기도 스테인리스 수요 우려로 이어졌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 기업 중 하나인 China Vanke가 12월 15일 만기가 도래하는 20억 위안 규모의 채권과 관련하여 만기를 1년 연장하는 협상을 채권자들과 진행했으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China Vanke의 파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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