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시황] 3년 6개월만에 최고치

시황 2025-12-02

주석 가격은 3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주석 현물가격은 톤 당 3만9,125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3만9,010달러를 각각 기록했으며 1일에는 현물 가격 3만9,000달러, 3개월물 가격 3만8,900달러에 형성됐다.

주석 가격은 지난달 28일 달러인덱스가 7월 말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을 보이면서 상승했다. 이날 주석 3개월 만기 선물이 장중 한때 전일 대비 3% 넘게 오른 3만9,290달러에 거래되며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계 주석 광석 생산의 약 8%를 차지하는 콩고(DRC)의 2개 지역에서의 소규모 광산 채굴금지 연장 및 동부 지역에서의 긴장 고조로 인한  Bisie 광산발 운송 차질 우려 등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한 미얀마 와(Wa)주의 채굴허가 승인에도 불구하고 우기, 장비 관련 이슈, 노동력 부족 등으로 인해 실제 생산 재개는 상당히 늦춰지고 있는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1일에는 타 비철금속들이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상승 랠리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하락했다. 

#주석 #가격 #지난달 #28일 #달러인덱스 #7월 #이후 #가장 #주간 #낙폭 #상승했 #1일 #비철금속들 #금리 #기대감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