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기터, 오는 6월부터 HKM 제철소 단독 운영 가닥

유럽 · CIS 2026-02-11
출처 : 이미지투데이

잘츠기터가 티센크루프의 HKM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발루렉도 HKM 지분 매각에 긍정적 의사를 표했다. 잘츠기터는 이르면 올해 6월부터 단독으로 HKM 제철소를 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철강제조사 잘츠기터는 티센크루프와 HKM 제철소 운영에 관해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알리며 티센크루프는 HKM 지분을 오는 6월 1일부로 잘츠기터에 매각하고, HKM은 티센크루프에 기존 계획보다 4년 앞당긴 2028년까지만 슬래브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 티센크루프는 HKM 최대 주주로,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고, 잘츠기터는 30%를 갖고 있다.

발루렉도 같은 날 별도 성명을 통해 합작 참여가 더 이상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가 아니라며 HKM 지분 매각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표했다. 발루렉은 HKM 지분 20%를 갖고 있다.

잘츠기터는 경영이사회와 감독이사회의 승인을 받고, 회사가 HKM에 대해 외부 기관에 의뢰한 계속기업 평가에서 긍정 평가가 나오면 이번 합의안을 실행할 수 있다. 매각 의사를 밝힌 발루렉 지분까지 확보하면 오는 6월부터 HKM 단독 주주로서 제철소를 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HKM은 독일 뒤스부르크 소재 일관 제철소로, 고로 2기 등을 기반으로 주주사들이 필요한 반제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주주인 티센크루프와 발루렉은 HKM 사업 철수 의사를 밝혀왔고, 잘츠기터는 제철소를 계속 운영한다는 입장을 내왔다.

잘츠기터는 HKM의 연간 조강생산 능력을 약 420만 톤에서 200만~250만 톤으로 줄이고, 기존 고로를 전기로로 교체하면서 직원 수를 약 3천 명에서 1천 명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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