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中 생산 둔화에도 상승 제한

시황 2026-07-31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856달러, 1,891달러로 거래됐다. 29일에는 현물 1,877달러, 3개월물 1,914달러를 기록했으며 30일은 현물 1,863달러, 3개월물 1,900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연 가격은 1,900달러 안팎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6월 연 생산량은 61만2천 톤으로 전월 대비 0.1%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4.8% 감소했다. 세계 최대 연 생산국인 중국의 생산 둔화가 공급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경기 둔화와 납축전지 수요 회복 지연으로 가격 상승 동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향후 연 가격은 급격한 상승보다는 완만한 흐름이 예상된다. Reuters 조사에서 연 현물 평균 가격은 2026년 톤당 1,954달러, 2027년 1,975달러로 전망됐으며 올해는 2025년 평균 1,962달러 대비 소폭 하락한 뒤 내년부터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7월 LME 연 가격 평균은 톤당 1,929달러를 기록했으며 향후 중국의 생산 동향과 글로벌 수급 변화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달청은 지난달 31일 연 가격을 321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3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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