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유럽 공급 부족에 긴장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3,631.5달러, 3,576달러로 거래됐다. 29일에는 현물 3,639달러, 3개월물 3,579달러를 기록했으며 30일은 현물 3,662달러, 3개월물 3,601달러로 집계됐다.
유럽 시장에서 잉곳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현물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 볼리덴(Boliden)의 Odda 제련소 증설 계획이 당초 20만 톤에서 35만 톤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었으나 일정 지연이 발생하면서 유럽 내 공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거래 활동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공급 부족 상황은 여전히 가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도산 아연 물량 유입이 유럽 내 공급 부족을 일부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나 아직 실제 유입은 확인되지 않아 프리미엄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 여건과 지역별 재고 흐름에 따라 향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공급 안정 여부와 제련소 증설 지연 해소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달 31일 아연 가격을 612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4만 원 인상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