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공급 차질 우려 부각되며 상승
지난 28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6,86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7,08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9일과 30일에는 각각 현물 1만7,000달러, 1만6,945달러와 3개월물 1만7,195달러, 1만7,17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7,220달러에서 시작해 1만7,305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LME 니켈 재고량은 26만7,522톤에서 26만7,522톤으로 변동 없는 모습을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28일 반도체주 급락과 아시아 증시 약세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하락했다. 다만 장 후반 미국과 이란의 긴장 완화 기대가 커지고 국제유가와 달러가 하락하면서 낙폭은 일부 축소됐다.
반면, 29일에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업체 칭산홀딩그룹이 인도네시아 제련소의 혼합수산화물(MHP) 선적 일부를 중단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돼 상승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세관이 수출 광물에 희토류와 우라늄 등 방사성 원소가 포함됐는지 확인하는 추가 검사를 시작하면서 선적 지연이 이어졌고, 칭산은 검사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선제적으로 출하를 중단했다.
30일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데다, 미국 물가지표 둔화와 엔화 강세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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