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황] 코델코 생산 회복 지연

시황 2026-07-31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3,643.5달러, 13,606달러로 거래됐다. 29일에는 현물 13,633달러, 3개월물 13,608달러를 기록했으며 30일은 현물 13,795달러, 3개월물 13,770달러로 집계됐다.

칠레 국영 코델코(Codelco)의 생산 전망 조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코델코 Bernardo Fontaine 회장은 올해 생산 여건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20년대 말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생산량을 회복하겠다는 기존 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Fontaine 회장은 이전 경영진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생산 목표를 설정했고 프로젝트 지연 등이 겹치면서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코델코가 7년 연속 자체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향후 4~5년 내 기존 목표였던 연간 170만 톤 생산 달성도 어렵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오는 10~11월 새로운 중장기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며 향후 생산 확대보다는 수익성 개선과 투자 효율성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프로젝트 승인도 자본 지출의 수익성을 재검토하는 동안 보류될 예정이다.

조달청은 지난달 31일 전기동 가격을 톤당 2,223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24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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