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시황] 달러 약세에 상승

시황 2026-07-31

주석 가격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반등해 상승했다.

지난 28일에는 LME에서 거래된 주석 현물가격은 톤 당 5만3,600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5만3,625달러를 기록했으며 29일과 30일에는 각각 현물가격 5만3,990달러, 5만4,125달러 3개월물 가격 5만4,225달러, 5만4,300달러에 머물렀다.

주석 가격은 지난 28일 아시아 증시 약세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 속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달러가 약 한 달 만의 최고 수준을 유지한 점도 비철금속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9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을 앞둔 경계감 속에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물가지표 둔화에도 중동 긴장 재확대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지만, 장 마감 후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케빈 워시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달러가 약세로 전환해 가격 하단을 지지했다.

30일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보다 둔화한 데다 엔화 강세까지 겹치며 달러의 하락폭이 확대됐고, 이에 비철금속 전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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