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중국 조강 생산 전년 比 0.43% 증가

중국 2025-08-07
출처 : 이미지투데이

지난달 말 중국 조강 생산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6일(현지시각) 중국강철협회(CISA)에 따르면, 7월 21~31일 협회 회원사들의 조강 생산은 일평균 198만2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43% 늘었다. 직전 조사 대상 기간(11일~20일)과 비교해선 7.4% 줄었다.

회원사들의 완제품(Finished steel) 재고는 31일 기준 1,478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날 대비 7.9% 감소했다. 지난달 20일과 비교해선 5.6% 줄었다.

철강사들의 생산이 과잉 생산을 억제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철강 가격이 당국의 의지와 시장 심리 개선으로 상승해 이익을 본 철강사들이 많아진 영향이다.

스틸홈(steelhome)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열연강판(HR), 중후판, 냉연강판(CR), 용융아연도금강판(GI), 철근, H형강 등 주요 6개 품목 중국 내수 가격은 한 달 전과 비교해 최소 톤당 150위안에서 최대 320위안 올랐다.

지난달 31일 기준 마이스틸이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고로 제강사 247곳 중 65% 이상이 제품 판매로 이익을 거뒀고, 이 비율은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1일 시진핑 국가주석 주최로 열린 중앙재정경제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철강을 포함한 전 산업에서 법과 규정에 따라 기업의 저가 무질서 경쟁을 관리하고, 제품 품질 향상을 유도하며, 낙후된 생산능력의 질서 있는 퇴출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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